정신건강을 위한 새로운 처방, ‘치유농업’의 효과 입증

최근 농촌진흥청의 연구에 따르면, 농업 활동을 활용한 ‘치유농업’이 정신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조현병 환자와 우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되어, 비약물적 치료 수단으로서의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치유농업은 농업과 농촌 자원을 활용하여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활동입니다. 농촌진흥청은 2023년 9월부터 2024년 7월까지 국립정신건강센터 등과 협력하여 조현병 환자와 우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조현병 환자군에서는 음성증상이 10% 감소하고, 일반정신병리증상은 23% 감소하는 등 유의미한 개선이 나타났습니다. 또한, 우울 고위험군의 우울감은 30% 감소하고,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나타내는 뇌파 지표도 향상되었습니다.


이번 연구는 치유농업이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비약물적 치료 수단으로서의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내 정신건강 증진기관 9곳에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며, 전국적으로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출처: 정부 정책 브리핑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의 길, 치유농업이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접근이 필요한 지금, 농업이 주는 따뜻한 위로가 많은 이들에게 닿기를 바랍니다.